부동산
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 기회... 서울 한지붕 2467가구 대단지 아파트 김포풍무2차 푸르지오
입력 2015-10-08 00:02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는데다가 공급도 부족해지면서 전세난민이 생겨나고 있다.
저금리기조가 계속되면서 임대인들은 반전세나 월세를 선호하는 반면, 전세수요자들은 상대적으로 비용이 절감되는 전세를 여전히 고집하고 있어서다.
이런 이유로 전세공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전세수요는 꾸준히 이뤄지면서 전세가격만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또 전세가율이 매매가에 근접하면서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차라리 작은 주택이라도 장만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지난 해부터 부동산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아파트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가격은 최근 2년 동안 7.4% 올라 현재(9월 기준)3.3㎡당 1730만원선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또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2년 동안 무려 21.7% 올라 118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과 바로 접해 있으면서도 분양가가 서울 전세가격 수준인 3.3㎡당 1100만원 대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다.
경기도 김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풍무2지구에서 대우건설이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최고35층 22개 동 2,467규모의 메머드급 아파트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269가구, △72㎡ 563가구, △84㎡ 1379가구, △100㎡ 132가구, △112㎡ 124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인기가 높은 중소형가구가 90%이다. 이 아파트는 2016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2,712가구와 총 5179가구의 메머드급 푸르지오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김포시는 교통의 불모지로 꼽힌 곳 중 하나이다. 그러나 김포도시철도의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포도시철도(2018년 11월 개통)가 되면 서울, 수도권등 지하철로 출,퇴근이 수월하고 편리해진다.
특히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가 가장 많은 수혜가 예상된다.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과 20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이며 서울까지 2정거장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서울 마곡지구 10분, 여의도 20분, 강남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김포풍무2차 푸르지오 주변에는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풍무동의 기존 생활권과 새롭게 만들어질 풍무역세권 중심상업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도보5분 거리에 홈플러스, 이마트(예정)등 대형마트가 입점한다. 또한 구도심의CGV 영화관, 김포시청, 김포공설운동장, 김포법원 등 가가운 거리에 공공기관이 있다. 작년에 오픈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공항 롯데몰 등 초대형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김포풍무2차 푸르지오가 위치한 풍무동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혁신초등학교인 신풍초등학교, 중학교 신설 예정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또, 김포의 3대 명문고인 김포고, 풍무고, 사우고의 통학도 가능하다. 또, 단지와 가까운 곳에 김포 최대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단지 내에 대형 어린이집(180평)도 마련된다.
김포풍무2차 푸르지오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하여 상담 받을 수 있고, 모델하우스에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동호수 지정에 매우 복잡하므로 방문 전 미리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기를 이용,사전 예약이 필수라고 대우관계자는 설명했다.
사전예약을 하면 대기 없이 수월하게 관람가능하며, 주차 안내도 받을 수 있으며 대표전화를 통하면 빠른 상담과 사전 방문예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예정은 2018년 6월이다. 1600-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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