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광주 우림 아파트 건설 재개
입력 2007-09-11 16:32  | 수정 2007-09-11 16:32
수질 관련 규제 강화로 중단됐던 우림건설의 경기도 광주시 아파트 건설공사가 6년만에 재개됩니다.
우림건설은 이달 초 광주시 태전동의 아파트 475가구의 건설사업계획을 신청했고, 최근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우림건설은 광주시 일대는 수질보전대책 1권역으로 묶여 지난 2001년 이후 아파트 단지 개발이 어려웠다며 지난 2004년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을 도입하고 하수처리장을 추가 건설하기로 하면서 비로소 공사를 재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림건설은 광주시 태전동 475가구와 송정동 372가구를 각각 다음달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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