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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개그우먼 남편, 술 마시고 치마에 손을? 진술 들어보니 “기억이 나지 않아”
입력 2015-10-07 16:35 
유명 개그우먼 남편, 술 마시고 치마에 손을? 진술 들어보니 “기억이 나지 않아”
유명 개그우먼 남편, 술 마시고 치마에 손을? 진술 들어보니 기억이 나지 않아”

[차석근 기자] 유명 개그우먼 남편이 지인의 아내인 30대 가정주부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6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형사3부(부장 이기선)는 지난 8월, 30대 여성 A씨를 자신의 차에 태운 뒤 성추행한 혐의로 개그우먼의 남편 B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8월께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A씨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자신의 차 뒷좌석에 태운 뒤 치마 속으로 손을 넣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B씨는 유명 개그우먼의 남편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는 검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개그우먼 남편

차석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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