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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남주혁, 김새론에 입맞춤 "나 너 좋아해"
입력 2015-10-07 10: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화려한 유혹 남주혁이 김새론에게 입을 맞췄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진형우(남주혁 분)는 신은수(김새론 분)를 끌고 밖으로 나왔다.
형우는 은수에게 언제까지 이럴 거냐. 다가가면 물러서고 넌 영원히 이 거리 유지할거냐. 언제까지 날 피해 다닐 거냐”며 화냈다.
이에 은수는 우리 부모님이 너희 집에서 일한다고 날 하인처럼 여기는 거냐. 네가 원하는대로 내가 안 움직이니까 화내는 거잖아”라고 말했다.

형우는 돌아서려는 은수를 잡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하면서 상처 입히는 이유가 뭐야. 하인이네 뭐네 같잖은 이유 말고 진짜 이유를 말해. 자신 없으니까 도망친 거잖아”라고 소리치며 은수에게 키스를 했다.
이어 그는 나 너 좋아해. 이미 너도 알고 있어. 너도 나 좋아해”라며 돌직구 고백을 했다.
한편 이를 본 백상희(김보라 분)은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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