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올해 고점 이미 찍었다"

올해 안에 코스피 지수가 지난 7월 기록했던 2천4포인트를 넘기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교보증권 이종우 리서치센터장은 지난 7월25일 기록한 코스피지수 2,004.22포인트가 올해 최고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연말까지 1,650에서 1,900선의 박스권 등락이 예상된다고 내다봤습니다.
이 센터장은 전 세계 유동성이 줄어드는데다 경제펀드멘털 우려까지 확산돼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11월부터 시장이 재반등에 나서겠지만 상반기와 같은 탄력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