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지엠피, 감자 결정에 10% 이상 급락
입력 2015-10-07 09:48 

라미네이팅 기계 필름 제조업체 지엠피가 감자 결정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지엠피는 전일 대비 45원(11.00%) 내린 364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지엠피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기명식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자본감소)를 실시하고, 자기주식 보통주 100만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감자 비율은 67.20%며 감자 후 발행주식 수는 기존 6139만7542주에서 2013만2514주로 줄어든다. 자본금은 306억9800만원에서 100억6600만원으로 감소한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12월18일이다. 감자 후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8일이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