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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기획…‘360VR 버전 도입’③] 완전한 콘텐츠 위해 오늘도 발전 중
입력 2015-10-07 09:30 
사진=무버
[MBN스타 여수정 기자] 306VR 버전이 최적화된 콘텐츠라고 소개할 수 있는 완전한 영상이 아직은 없다. 이미 공개된 영상들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지만 계속해서 발전되고 있기 때문이다.

무버 임형빈 이사는 작년부터 추이를 보면 미디어에서의 움직임이 크다. 노력한 결과물이 올해 조금씩 공개되고 있다”며 윤상과 인피니트, 스텔라, 비스트 후 프로덕션에서도 관심을 보여 제작하고 있다. 360VR 버전 플랫폼을 적용하고 싶다는 미디어사가 많아지고 있다”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조금씩 관심을 받고 있기에 이를 발판삼아 긴밀한 네트워크를 하려한다는 무버 측. 임 이사는 지금보다 내년을 더욱 기대하는 중이라 전했다. 현재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면 반응을 보고 수정, 보완하고 있는 단계이다.

임 이사는 의료는 물론 교육, 건설, 전시 등 360VR을 적용할 분야는 많다. 다만 가장 눈에 띄는 게 엔터이다. 좀 더 많은 관심을 위해 구글과 협력해 페이퍼 글래스를 제작했다. 아마 내년에는 360VR 기술이 좀 더 눈에 들어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 11월에는 비스트 공연 실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한다. 기대가 크다”며 아직 360VR로서 온전한 콘텐츠를 못 본 이들이 많기에 좀 더 활발해진 내년을 위해 꾸준히 알릴 생각이다. 반가운 건 미디어에서 공격적일만큼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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