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헬멧 고르는 법, 나라마다 안전규격이 다르다? 어떻게 품질인증을 받나 보니
입력 2015-10-07 08:58 
헬멧 고르는 법, 나라마다 안전규격이 다르다? 어떻게 품질인증을 받나 보니
헬멧 고르는 법, 나라마다 안전규격이 다르다? 어떻게 품질인증을 받나 보니

헬멧 고르는 법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받고 있다.

헬멧은 다른 안전장비와 달리 엄격한 규제를 받으며, 안전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제품은 판매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정상적인 헬멧은 겉면에 안전규격 스티커가 붙어 있으나, 시중에는 용도를 이륜차용 안전모로 특정하지 않아 검사를 받지 않은 제품도 있으니 잘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바이크 헬멧의 안전규격은 나라마다 다른데 일본은 ‘JIS, 유럽은 ‘ECE, 우리나라에는 ‘검 인증이 있다.

모든 헬멧은 그 나라의 품질인증을 받아야만 판매할 수 있고, 규격 헬멧이라면 충격흡수에 대해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충격흡수는 헬멧 내부의 라이너가 담당하며, 제아무리 값비싼 헬멧이라도 라이너는 똑같이 발포 스티로폼을 사용한다.

하지만 바이크 헬멧의 충격흡수 기능은 규격에 맞을 경우 결코 차이가 없다. 편의성이 좋은 제품을 사용하여 사고의 위험을 최대한 낮추기 위함이 목적이어야 한다. 헬멧의 편의성은 무게, 시야확보, 통기구조, 내피 재질, 구조로 나누어 평가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