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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월화극 일제히 상승…`육룡이` 1위 수성
입력 2015-10-07 07: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승기를 잡은 모습이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는 전국기준 12.4%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2.3%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9.7%, KBS2 ‘발칙하게 고고는 3.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들 역시 전날 방송분에 비해 각각 0.1%P, 1.0%P 상승하며 서로 다른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남다른 분)이 분이(이레 분)와 함께 땅새(윤찬영 분)를 구하려다가 정도전(김명민 분)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방원은 정도전이 이인겸(최종원 분)을 막고 원과의 전쟁을 막을 수 있다는 말에 감금된 그가 풀려날 수 있도록 도왔다. 주인공들의 운명적인 만남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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