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예멘 총리 머물던 호텔에 로켓포 공격…18명 숨져
입력 2015-10-07 07:21  | 수정 2015-10-07 07:34
예멘 남부 항구도시 아덴에 있는 호텔과 사우디아라비아 연합군 본부에서 로켓포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숨졌습니다.
예멘 보안군은 칼리드 바하 예멘 총리와 군 고위 관계자들이 머무르는 아덴의 알카스르 호텔에 로켓탄 한 발이 떨어진 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의 연합군 본부와 숙소에도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슬람 무장조직 IS는 대원 4명이 사우디와 예멘 관리들이 모인 곳 등을 겨냥해 작전을 수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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