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송종국-박잎선 부부, 결혼 9년 만에 파경
입력 2015-10-06 18:09  | 수정 2015-10-07 18:38

‘송종국 ‘박잎선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잎선 부부가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잎선이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 두 사람은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다 결국 이혼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예전부터 꽤 오랜 시간 별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 사이의 자녀 송지아, 송지욱은 박잎선이 양육중이며 이혼 후에도 양육권을 원한다고 알려졌다.
앞서 송종국은 지난 2005년 4월 첫 번째 부인과 이혼 후 2006년 12월 박잎선과 결혼했다. 이후 9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송종국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종국, 사이 좋아보이더니” 송종국, 두 번째 이혼이네” 송종국, 지아와 지욱이는 박잎선이 양육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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