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협, 대통령 추석선물 전시
입력 2007-09-11 10:27  | 수정 2007-09-11 10:27
농협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야외광장에
서 열리는 '2007 농촌사랑 한가위 대축제' 기간에 역대 대통령의 추석 선물을 각 인물의 캐리커처와 함께 전시할 예정입니다.
박정희.전두환 전 대통령은 봉황이 새겨진 인삼을, 노태우 전 대통령은 주로 현금을 선물했고, 김영삼 전 대통령은 고향 거제도산 멸치를 선호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김과 한과를 선택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2005년 추석에는 전통 민속주 문배주와 독도산 오징어, 남해 죽방멸치, 강원 홍천산 잣을 보냈고 지난해는 '국민 화합'의 의미로 9개도의 대표차와 다기 세트를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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