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경계심리 속 보합권 등락
입력 2007-09-11 10:17  | 수정 2007-09-11 10:26
주식시장이 보합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이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외극인과 기관을 매도를 하고 있고, 프로그램느 8백억원 이상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포인트 내린 183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철강금속과 소형주, 종이목재와 전기전자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은행과 금융, 증권, 통신과 기계등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LG필립스LCD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현대중공업과 한국전력, 국민은행, 신한지주등 대부분의 시총 상위종목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2포인트 오른 76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운송, 금융등의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섬유의류와 유통, 금속, 기타제조등 대부분의 업종이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 CJ홈쇼핑이 보합권에 머루고 있는 가운데 NHN과 하나로텔레콤, 하나투어등이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고, 태퉅과 동서, 주성엔지니어링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네트와 한일사료등 미국산 쇠고기 수입 관련주가 검역전문가 회의를 앞두고 큰 폭으로 오르고 있고, 서희건설은 판교복합단지 프로젝트파이낸싱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인 정동영 관련주로 꼽히는 세명전기가 닷새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고, 컴투스는 고성장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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