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종석, 밀랍인형 제작 “신체 측정만 약 7시간”
입력 2015-10-06 10: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이종석의 밀랍인형 제작 과정이 공개 됐다.
최근 홍콩의 한 매체는 홍콩 ‘마담투소(Madame Tussauds)가 이종석의 밀랍인형 제작 과정을 사진으로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핫핑크 수트를 입은 이종석과 머리 헤어색상 눈의 색상 등 세심하게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200년 전통의 기술과 노하우로 세계 유명인사 밀랍인형을 제작, 전시하는 ‘마담투소는 이종석을 인기 실력파 배우로 표현하며 신체 측정 약 7시간의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센스 있고 유쾌하게 영국 전문과들과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눈에 띄는 그의 핑크 정장은 그의 매력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내년 상반기 마담투소 홍콩에 전시될 이종석의 밀랍인형의 제작과정으로 약 7시간에 걸쳐 사이즈 측정을 완료한 이종석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완성될 밀랍인형에 대한 높은 완성도를 기대케 하고 있다.
이종석 밀랍인형은 버락 오바마, 안젤리나 졸리, 레이디 가가, 오드리 햅번, 성룡, 유덕화 등 세계에서 유명한 인물들의 밀랍인형과 함께 전시될 예정. 또한 한국 배우로는 배용준, 이민호, 김수현에 이어 이종석이 권위의 마담투소에 입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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