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예탁결제원, 국내 금융기관 최초 국제청소년금융교육기구 가입
입력 2015-10-06 09:48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8월 국내 금융회사 중 최초로 국제청소년금융교육기구(CYFI)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국제청소년금융교육기구는 아동과 청소년의 재정적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1년 6월 설립된 네덜란드 소재 비영리 기구다. 아동·청소년을 비롯해 국가기관, 금융기관, NGO, 학회 등 ‘CYFI Movement로 불리는 파트너들에게 자문 또는 지식공유의 역할을 수행한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가입으로 세계 유수의 금융기관들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청소년 금융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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