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승환 “결혼 당시 졸작, 이혼 후 걸작 앨범 탄생”
입력 2015-10-06 09:08  | 수정 2015-10-06 10: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수 이승환이 이혼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에서는 ‘이승환 with 프렌즈 특집으로 꾸며져 이승환이 출연했다.
이승환은 팬들은 내가 (전처와)헤어진 이후 나온 9집 앨범을 걸작이라고 평한다”고 밝혔다.
류승완은 이승환의 음악적 영감은 여자에 대한 생각에서 나온다. 어느 정도 결핍이 있어서다”고 말했고, 이승환은 그런 것 같다. 내가 공개 연애했을 당시 나온 8집 앨범을 가장 졸작이라고 팬들이 그러더라”고 인정했다.

또한 이승환은 이혼을 암시하며 곧 그들은 반가운 앨범을 맞이하게 된다. 그 앨범은 굉장히 걸작이었다”며 음악을 위해선 사랑의 아픔 정도는 필요하다. 결국은 좀 아파해야 한다. 많은 분들이 내게 바라는 건 애절한 발라드이다 보니 그럴 땐 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류승완 감독, 강풀 작가, 주진우 기자 등이 이승환의 친구들로 출연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