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수확기 농가, 가을 철 농가에 지금 멧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성난 멧돼지의 횡포가 그려졌다.
강원도 횡성, 가을을 맞아 1년 내내 땀 흘려 지은 150평 농지에서 벼와 고구마를 수확할 날만 기다리던 A씨.
그러나 하룻밤 사이에 그 모든 농장물이 사라졌다. A씨의 한 해 농사를 망친 범인은 바로 멧돼지였다. 산에 사는 멧돼지가 수시로 농가에 내려와 입힌 피해만 해도 지난 5년 동안 300억원에 이른다. 심한 경우 논바닥을 파헤쳐 다음해 농사까지 여려워지는 경우도 생긴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5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성난 멧돼지의 횡포가 그려졌다.
강원도 횡성, 가을을 맞아 1년 내내 땀 흘려 지은 150평 농지에서 벼와 고구마를 수확할 날만 기다리던 A씨.
그러나 하룻밤 사이에 그 모든 농장물이 사라졌다. A씨의 한 해 농사를 망친 범인은 바로 멧돼지였다. 산에 사는 멧돼지가 수시로 농가에 내려와 입힌 피해만 해도 지난 5년 동안 300억원에 이른다. 심한 경우 논바닥을 파헤쳐 다음해 농사까지 여려워지는 경우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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