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22시 주요뉴스
입력 2007-09-10 21:52  | 수정 2007-09-10 21:52
▶ 가까운 사이...변양균 실장 사퇴
청와대는 변양균 정책실장이 당초 해명과 달리 신정아씨와 가까운 관계임이 밝혀짐에 따라 변 실장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 "청탁 없었다"...곧 검찰 소환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이 김상진씨 비호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정 전 비서관을 이르면 이번주 소환활 방침입니다.

▶ 손-정 "10% 여론조사 수용"
대선 100일을 앞두고 손학규 전 지사와 정동영 전 장관이 당 지도부의 10% 여론조사 반영에 대해 수용입장을 밝혔습니다. 후보간 갈등이 봉합될 전망입니다.

▶ 코스피 '미국발 쇼크' 급락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며, 코스피 지수가 49포인트 급락해 1,83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 첫 집단분쟁조정 사업자 배상
소비자기본법이 시행된 뒤 첫 집단분쟁 조정 대상으로 선정된 한 아파트 새시 분쟁과 관련해 사업자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 금감위원장 "금산분리 완화 반대"
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은 산업자본의 은행 소유·지배는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금산분리정책 완화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 '차없는 날'...교통량 22% 줄어
오늘 종로 등 서울시 차량 통행을 제한한 차없는 날 행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하루 서울지역 교통량은 약 2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아프간 사태 항공료 등 실비 청구"
정부는 아프가니스탄 피랍사태 해결 과정에서 소요된 경비 문제와 관련해 귀국 항공비와 숙박료, 희생자 운구비 등 실비만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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