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 계류유산환자 가장 많아.
▶한의원 및 의료기관을 통한 적헐한 유산후관리 다음 임신에 도움 돼
임신 초기인 14주 이내에 자궁 내 태아가 사망했음에도 유산을 일으키지 않고 자궁내 잔류하는 계류유산, 임신 20주 이내에 질 출혈을 동반해 실제 유산으로 진행될 수 있는 절박유산.
계류유산과 절박유산은 임신 20주 이내에 자연적으로 임신이 종결되는 상태를 말하는 자연유산으로 분류되는데, 최근 5년간 이러한 자연유산으로 인한 진료인원은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분만인구는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저출산과 고령화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자연유산'으로 건강보험 진료를 받은 환자수는 약 1만4천명에서 1만7천명으로 연평균 3.9%씩 꾸준히 증가했으며, 특히 연령별로 살펴본 결과 40대 이상의 고령산모에서 자연유산을 경험하는 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 기준으로 40~44세가 12.1%(분만 1만3천230명, 자연유산 1천602명)로 가장 높았다. 이는 100명의 분만 진료인원 중 약 12명이 자연유산을 겪은 것으로 분석된다.
40대 여성에게서 계류유산이나 절박유산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만35세까지 고령임신으로 분류되어 난산이나 조산, 산후출혈, 임신성 당뇨, 염색체 이상아 및 기형아 출산 등 다양한 임신 합병증의 문제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
이러한 자연유산 및 불임 진료인원수의 증가로 인해 저출산과 고령화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난임지원사업이나 고위험산모지원 등(고운맘카드/맘편한카드/국민행복카드)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여성의 사회진출이 증가됨에 따라 초혼연령이 점점 늦어지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정부의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많아 계류유산이나 불임•난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임신의 경우 계류유산 한번 경험한 산모는 상당한 육체적•정신적인 충격을 안게 되며, 정상적인 출산 후의 산후풍을 예방하기 위해서 산후보약이나 산후조리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유산후에도 적절한 몸관리자 유산후조리를 받지 못하면 산후풍과 마찬가지로 각종 산후후유증을 겪을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유산을 경험하게 되는 습관성 유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시 계산동의 맑은숲동의보감한의원 김병철 원장은 한번 계류유산을 경험해도 ‘유산이라는 단어에 얽매여 있을 필요 없이, 유산후보약이나 유산후관리를 통한 산후풍예방 등의 적절한 몸관리는 다음의 건강한 임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영상뉴스국 김유라]
▶한의원 및 의료기관을 통한 적헐한 유산후관리 다음 임신에 도움 돼
임신 초기인 14주 이내에 자궁 내 태아가 사망했음에도 유산을 일으키지 않고 자궁내 잔류하는 계류유산, 임신 20주 이내에 질 출혈을 동반해 실제 유산으로 진행될 수 있는 절박유산.
계류유산과 절박유산은 임신 20주 이내에 자연적으로 임신이 종결되는 상태를 말하는 자연유산으로 분류되는데, 최근 5년간 이러한 자연유산으로 인한 진료인원은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분만인구는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저출산과 고령화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자연유산'으로 건강보험 진료를 받은 환자수는 약 1만4천명에서 1만7천명으로 연평균 3.9%씩 꾸준히 증가했으며, 특히 연령별로 살펴본 결과 40대 이상의 고령산모에서 자연유산을 경험하는 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 기준으로 40~44세가 12.1%(분만 1만3천230명, 자연유산 1천602명)로 가장 높았다. 이는 100명의 분만 진료인원 중 약 12명이 자연유산을 겪은 것으로 분석된다.
<자료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40대 여성에게서 계류유산이나 절박유산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만35세까지 고령임신으로 분류되어 난산이나 조산, 산후출혈, 임신성 당뇨, 염색체 이상아 및 기형아 출산 등 다양한 임신 합병증의 문제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
이러한 자연유산 및 불임 진료인원수의 증가로 인해 저출산과 고령화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난임지원사업이나 고위험산모지원 등(고운맘카드/맘편한카드/국민행복카드)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여성의 사회진출이 증가됨에 따라 초혼연령이 점점 늦어지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정부의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많아 계류유산이나 불임•난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임신의 경우 계류유산 한번 경험한 산모는 상당한 육체적•정신적인 충격을 안게 되며, 정상적인 출산 후의 산후풍을 예방하기 위해서 산후보약이나 산후조리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유산후에도 적절한 몸관리자 유산후조리를 받지 못하면 산후풍과 마찬가지로 각종 산후후유증을 겪을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유산을 경험하게 되는 습관성 유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시 계산동의 맑은숲동의보감한의원 김병철 원장은 한번 계류유산을 경험해도 ‘유산이라는 단어에 얽매여 있을 필요 없이, 유산후보약이나 유산후관리를 통한 산후풍예방 등의 적절한 몸관리는 다음의 건강한 임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영상뉴스국 김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