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창의가 뮤지컬 ‘레베카의 주인공 ‘막심 드 윈터역으로 변신해 1년 여 만에 무대로 돌아옵니다.
송창의가 맡은 ‘막심 드 윈터는 영국의 상류층 신사로, 아내 레베카가 의문의 죽음을 맞은 후 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되는 캐릭터입니다.
뮤지컬 ‘레베카는 지난 2013년 초연 당시 5주 연속 예매율 1위, 객석 평균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한바 있습니다.
송창의는 ‘엘리자벳에 이어 실베스터 르베이 작곡가의 작품을 또 하게 돼서 영광스럽다”며 1년 여 만에 무대에서 관객들을 찾아뵙게 됐는데 성실히 연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12월 2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투어를 거친 후, 내년 1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