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19시 날씨- 쾌청한 가을 날씨

오늘 한 낮에 서울은 28도, 대구 30도까지 기온 오르면서 더웠습니다. 여름만큼 기온이 올랐지만, 습도가 낮아서 많이 덥지는 않았습니다. 요즘 맑은 하늘 때문에 이렇게 낮기온이 크게 오르는 반면,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내일도 서울 최저 18도로 오늘보다도 낮게 출발하겠고, 한 낮에는 오늘과 비슷해서 덥겠습니다. 이렇게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아침 저녁으로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얇은 겉 옷 준비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기온이 떨어지면서 곳곳에 안개가 끼어있는 것만 제외하면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은 모습입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내일 날씨 입니다. 내일 전국에서 맑고 푸른 가을 하늘 보실 수 있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커서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최저기온) 내일 아침 전국이 18도에서 21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겠고,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과 강릉 28도, 대구 30도로 조금 덥겠습니다.

(해상날씨) 모든 해상에도 맑은 날씨 예상되고,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최고 2미터로 잔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