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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콘텐츠파워지수 정상 재탈환…‘추석특집 통했다’
입력 2015-10-05 15:58 
사진=MBC
[MBN스타 김윤아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콘텐츠 파워지수 1위를 차지했다.

5일 CJ E&M이 공개한 9월 넷째 주(9월21일~9월27일) 주간 콘텐츠파워지수 리포트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콘텐츠 파워지수(CPI) 부문에서 293.0점을 기록해 1위 자리를 재탈환 했다. 지난 주 ‘무한도전은 신규 진입한 MBC 드라나 ‘그녀는 예뻤다에 밀려 2위에 머무른 바 있다.

2위에는 244.7점을 기록한 SBS ‘용팔이, 3위에는 234.9점을 얻은 MBC ‘그녀는 예뻤다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무한도전은 추석을 맞아 색다른 도전에 나섰다. 그들은 이제는 만나보기 힘든 외화더빙에 참여해 시청자들에게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4위는 MBC ‘일밤-복면가왕이, 5위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6위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차지했다. 이어 7위에는 SBS ‘미세스캅, 8위에는 tvN ‘두번째 스무살이 올라 이들의 뒤를 이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객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콘텐츠파워지수는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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