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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전인화, 속 시원한 전개 펼쳐질까…백진희 발에 점 발견
입력 2015-10-05 12:54 
내 딸 금사월 전인화
내 딸 금사월 전인화, 속 시원한 전개 펼쳐질까…백진희 발에 점 발견

[김조근 기자] '내 딸 금사월' 전인화가 백진희가 자신의 딸일 수 있다고 눈치챘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금사월(백진희 분)이 신득예(전인화 분)의 자살을 막는 모습이 방송됐다.

친딸인줄 알았던 오혜상(박세영 분)과 혈연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신득예는 망연자실했고, 세상에 홀로 남겨졌다는 생각에 자신의 아버지가 죽은 절벽에서 자살을 시도했다.

신득예는 "나는 이제 혼자 남았다. 혜상이가 없인 내 인생도 없는 거다"라며 절벽으로 한 걸음씩 나아갔다.

그 순간 금사월이 나타나 "살고 싶어도 못 사는 사람도 있다. 그 사람들에게 죄 짓는 거다"라며 신득예의 자실을 말렸다.

신득예는 "난 네 아빠 때문에 모든 걸 잃었다"라고 금사월을 밀쳤고, 그에 넘어진 금사월은 다리에 상처를 입었다.

깜짝 놀란 신득예가 자신의 치마를 찢어 다리를 치료하려다 금사월의 발바닥의 큰 점을 발견했다.자신의 딸의 발에 있는 검은 점과 같은 모양에 신득예는 '혹시 네가…'라고 경악했다.

이후 예고편을 통해 자신과 금사월의 유전자 검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차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내 딸 금사월 전인화

김조근 기자 @mkcultu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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