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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이규한, 김현주에 대한 진심…“사라지지 마라”
입력 2015-10-04 22:50 
사진=애인있어요 캡쳐
[MBN스타 박주연 기자] 이규한이 김현주를 걱정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 있어요 12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을 걱정하는 백석(이규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석은 연락이 닿지 않았던 도해강에게 너 한 번씩 사라질 때마다 내가 얼마나 철렁하는지 아느냐”며 전화 하라고 전화. 문자하라고 문자. 그것만 해달라”고 말하며 화를 냈다.

흥분한 백석 앞에서 도해강은 지갑 돌려주고 신고 안 하겠다는 각서 받느라 그랬다. 나 안 사라진다. 어떻게 사라지냐. 네 콩깍지 여기 있다”며 그를 안심시켰다.

누그러진 백석은 보이는 데 있어라 항상 멀리 가지 말고 아무데도 가지 말고 절대 사라지지 말아라라고, 도해강에 대한 진심을 내비쳤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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