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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수입 급증...해외환전 늘어나"
입력 2007-09-10 13:57  | 수정 2007-09-10 13:56
올 상반기 내국인들의 해외여행이 크게 늘어나면서 원화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4분기중 우리나라 화폐의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외국환은행의 원화 수입 실적은 336억4천여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49%나 증가했습니다.
이는 해외여행객이 늘면 외국에서 원화를 현지 통화로 바꾸는 규모도 함께 늘어나고 환전한 원화가 다시 금융기관을 통해 국내에 반입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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