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체납차' 번호판 자동인식 도입
입력 2007-09-10 12:07  | 수정 2007-09-10 12:07
서울시는 자동차세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업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차량 탑재형 자동차 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내년부터 서울시 자동차세 체납 건수의 32%가 집중돼 있는 강남지역에 이
시스템을 우선 투입해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2011년까지 순차적으로 전 자치
구에 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서울지역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지난 7월 현재 전체 등록차량의 18%인 53만대에 달하며, 자동차세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대수는 5만 9천여대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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