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리그레션·온리유·챔피언 프로그램 개봉 임박…외화 '전쟁' 시작되나
입력 2015-10-04 13:27  | 수정 2015-10-04 20:26
온리유 리그레션 챔피언 프로그램/ 사진=챔피언 프로그램 스틸컷
리그레션·온리유·챔피언 프로그램 개봉 임박…외화 '전쟁' 시작되나
리그레션 온리유 챔피언 프로그램

온리유, 리그레션, 챔피언 프로그램 등 영화 개봉과 함께 극장가 전쟁이 시작됩니다.

오는 15일 영화 '온리유'와 '리그레션'이 개봉됩니다.

'온리유'는 장하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탕웨이가 출연해 국내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겨혼을 앞둔 여인이 운명의 상대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이탈리아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리그레션'은 영화 '해리포터'의 여주인공으로 유명한 엠마왓슨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한 소녀가 자신의 아빠를 고발하지만 아빠는 그 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이 둘의 진술이 모두 거짓이 아닌 가운데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스릴러물입니다.

오는 29일에는 '챔피언스 프로그램'이 극장가 문을 두드립니다. 미국 출신 세계적 사이클 선수 랜스 암스트롱의 사기극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풍성해진 가을 극장가 소식에 영화인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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