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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초아, 살쪘다는 지적에 “천고마비 계절…가을이 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쿨한 인정
입력 2015-10-04 10:36 
초아
‘마리텔 초아, 살쪘다는 지적에 천고마비 계절…가을이 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쿨한 인정

[김조근 기자] 걸그룹 에이오에이 초아가 대인배임을 보여주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초아가 오랜만에 컴백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초아는 ‘다시 보고 싶은 출연자로 선정돼 다시 ‘마리텔을 찾았다. 이때 누리꾼들은 초아를 향해 살 쪘다”고 돌직구를 던졌지만 초아는 평정심을 유지했다.

초아는 맞다. 살쪘다. 내가 가을이 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천고마비 계절인 만큼 나 초아도 살이 많이 쪘다”고 셀프 디스로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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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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