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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헨리, 정준영을 넘어서는 4차원 '엉뚱미'
입력 2015-10-04 10:17 
1박2일/사진=1박2일 SNS
'1박2일' 헨리, 정준영을 넘어서는 4차원 '엉뚱미'



'1박 2일'에 출연한 헨리가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하는 엉뚱한 매력을 방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외국물 먹은 손님들과 경북 성주군으로 떠나는 한국 전통 문화 체험 여행 '한국이 보인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방송에 앞서 '1박 2일' 제작진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스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스틸 속에서 헨리는 영화 007 시리즈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손을 총 모양으로 만들고 긴장감 속에서 비밀작전을 수행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비장한 얼굴로 제임스 본드에 빙의한 헨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 장면은 헨리가 '보물을 찾아라' 미션을 수행하던 중에 "우리 지금 007 같지 않아요?"라고 말하며 영화의 한 장면을 흉내낸 것입니다.

헨리의 돌발행동에 같은 팀인 데프콘과 정준영은 크게 당황했다는 후문이 전해집니다.

이후에도 헨리는 마을 주민이 보물에 대한 힌트를 자세하게 알려주지 않자 "제가 눈으로 한 번 물어볼게요"라며 아무런 말 없이 강렬한 눈빛으로 아이컨택을 시도하는가 하면, 갑작스럽게 맥을 짚더니 "쭉 이야기 해보세요~"라며 자체 거짓말 탐지기를 시동시켜 웃음을 자아내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헨리의 엉뚱한 행동은 4일 오후 4시 50분에 공개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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