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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역구내 성추행 사건 매년 증가세"
입력 2007-09-09 22:37  | 수정 2007-09-09 22:37
열차와 역 구내에서 발생하는 성추행 사건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단속할 철도공안 인력은 정원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은 열차와 역 구내에서 발생하는 성추행 사건이 지난해 40건으로 지난 2005년 30건, 2004년 25건에 비해 매년 증가추세라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또 성추행 사건의 단속을 담당하는 철도공안의 현재 인원은 383명으로 정원 422명에 비해 39명이 부족해 확충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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