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필리핀에서 한국인 부부가 피살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준다.
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 카비테주에서 한국인 교민 부부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50대 남편은 자택에서 총격을 받아 사망하고 40대 부인은 괴한을 피해 도망치다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은 담당 영사를 보내 한국인 부부 피살 사건에 대한 경위 파악에 나섰다.
이번 사건으로 올해 들어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은 10명으로 늘었다.
카비테주는 지난 9월에도 60대 한국인 부부가 자택서 총격 사망사건이 있었던 곳이다.
필리핀서 살해된 한국인은 올해만 10명이다. 최근 석 달 사이에는 매달 피살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8월에는 한국인 은퇴자 부부가 총격을 받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지난달 17일에는 교민 사업가가 총격으로 사망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필리핀 한국인 부부 피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필리핀 한국인 부부 피살, 필리핀 가지 말자 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필리핀에서 한국인 부부가 피살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준다.
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 카비테주에서 한국인 교민 부부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50대 남편은 자택에서 총격을 받아 사망하고 40대 부인은 괴한을 피해 도망치다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은 담당 영사를 보내 한국인 부부 피살 사건에 대한 경위 파악에 나섰다.
이번 사건으로 올해 들어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은 10명으로 늘었다.
카비테주는 지난 9월에도 60대 한국인 부부가 자택서 총격 사망사건이 있었던 곳이다.
필리핀서 살해된 한국인은 올해만 10명이다. 최근 석 달 사이에는 매달 피살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8월에는 한국인 은퇴자 부부가 총격을 받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지난달 17일에는 교민 사업가가 총격으로 사망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필리핀 한국인 부부 피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필리핀 한국인 부부 피살, 필리핀 가지 말자 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