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아내 "이 남자랑 살면 사랑받고 살겠구나 했는데…" 결국 눈물
오정태 아내 백아영 씨가 결혼 생활의 어려움을 고백했습니다.
과거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개그맨 오정태 백아영 부부와 장모 임영숙 씨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태의 아내는 "신인 때는 반 지하에 살고 물질적으로 못 해줬지만 마음만은 내게 최선을 다했다"며 "프러포즈도 공개적으로 해 감동을 많이 받았고 '이런 남자랑 결혼을 하면 사랑 받고 살겠구나'해서 결혼을 했다"고 오정태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현재 오정태와 갈등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무슨 임금을 모시고 사는 것도 아니고 집안일을 내가 다 한다. 도와주는 게 하나도 없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백 씨와 함께 등장한 오정태의 장모는 "처음엔 딸이 과장하는 줄 알았는데 겪어보니 사위가 괘씸해서 우리 딸 편 좀 들어주려고 나왔다"고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오정태 아내 백아영 씨가 결혼 생활의 어려움을 고백했습니다.
과거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개그맨 오정태 백아영 부부와 장모 임영숙 씨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태의 아내는 "신인 때는 반 지하에 살고 물질적으로 못 해줬지만 마음만은 내게 최선을 다했다"며 "프러포즈도 공개적으로 해 감동을 많이 받았고 '이런 남자랑 결혼을 하면 사랑 받고 살겠구나'해서 결혼을 했다"고 오정태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현재 오정태와 갈등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무슨 임금을 모시고 사는 것도 아니고 집안일을 내가 다 한다. 도와주는 게 하나도 없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백 씨와 함께 등장한 오정태의 장모는 "처음엔 딸이 과장하는 줄 알았는데 겪어보니 사위가 괘씸해서 우리 딸 편 좀 들어주려고 나왔다"고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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