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가수 이승환이 인생에서 최우선 순위가 되는 것이 음악은 아니라고 밝혔다.
1일 방송된 ‘뉴스룸 2부 문화 초대석에는 가수 이승환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승환은 "음악이 최우선 순위는 아니다. 사랑하는 상대는 여자친구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사랑한다는 말을 잘 하지 못한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규 11집은 전 편이었다. 성공하면 후 편을 발표한다고 했지만, 전 편이 실패해 발표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환은 지난달 19일 열린 '빠데이-26년' 공연에서 6시간 21분 동안 총 66곡을 열창해 대한민국 공연사에 대기록을 세웠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