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잦은 비에도 불구하고 폭염이 장기화 되면서 국내 맥주 출고량도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대한주류공업협회가 집계한 국내맥주 출고현황에 따르면, 하이트맥주의 지난달 맥주 출고량은 천321만 상자로, 월별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8월 천221만 상자를 8.2% 넘어섰습니다.
국내 전체 맥주출고량도 2천 230만 상자로 2002년 월드컵 특수를 누렸던 2천 142만 상자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들어 8월까지 국내 맥주 출고량 누계도 모두 1억4천91만 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8%나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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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류공업협회가 집계한 국내맥주 출고현황에 따르면, 하이트맥주의 지난달 맥주 출고량은 천321만 상자로, 월별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8월 천221만 상자를 8.2% 넘어섰습니다.
국내 전체 맥주출고량도 2천 230만 상자로 2002년 월드컵 특수를 누렸던 2천 142만 상자기록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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