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해피투게더` 노현희 "유재석, 오래 못 가겠다 싶었다"
입력 2015-10-02 09:06  | 수정 2015-10-03 09:08

‘해피투게더3 ‘노현희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노현희가 MC 유재석과 얽힌 과거를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경로당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져 홍진영, 조정민, 조영구, 노현희, 윤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현희는 과거 ‘쇼 행운열차라는 프로그램에서 당시 신인이었던 유재석과 코너를 했다고 밝혔다. 노현희는 우리 둘이 고정코너를 맡고 일요일마다 만났는데 유재석이 신인이라 그런지 긴장도 많이 하고 너무 못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노현희는 또 나는 탤런트니까 대본을 보고 연기하는데 유재석이 생방송에서 애드리브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건 애드리브가 아니라 대사를 까먹은 거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노현희는 또 이 사람 오래 못 가겠다 생각했다”라며 그런데 국민MC 아닌가. 내가 진짜 남자보는 눈이 없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현희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현희, 잘 나갔었네” 노현희, 예뻐졌네” 노현희, 오랜만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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