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대표 마원)는 오는 12월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와 베트남 하노이, 태국 푸껫에 신규 취항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보라카이(칼리보)와 인천~하노이 노선은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하고 12월 1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인천~푸껫 노선은 B777-200ER 중대형 항공기가 맡는다. 12월 2일부터 약 2주 동안 주 6회 일정로 운항한 후 12월 19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증편한다.
진에어는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도 선보인다. 보라카이(칼리보), 하노이, 푸껫 각 노선을 오는 18일까지 구매하는 이이게 인천~하노이는(이하 왕복 총액 최저) 25만4700원부터, 인천~푸껫은 26만2600원부터, 인천~보라카이(칼리보)는 32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해당 항공권은 내년 3월 26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진에어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해당 항공편을 우리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이용 금액의 10%(최대 5만원)를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도 진행한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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