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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마지막회에 주원 “피곤해서 끝나는 게 좋기도 해” 소감
입력 2015-10-02 08:25 
‘용팔이’ 마지막회에 주원 “피곤해서 끝나는 게 좋기도 해” 소감
[김조근 기자]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마지막 회가 방송된 가운데 배우 주원의 종영 소감이 화제다.

지난 9월30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종영을 앞둔 ‘용팔이의 마지막 회 관전 포인트를 짚고 배우들의 종영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시원섭섭하고 아쉬움도 남는다. 육체적으로는 피곤해서 (끝나는 게) 좋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원은 저희 할머니가 드라마에 푹 빠지면 저를 정말 그 역할로 착각하고 하시는 말씀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원은 할머니가 (상대 배역에게) ‘빨리 반지 줘라라고 말씀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용팔이는 주원과 김태희 주연의 드라마로 평일 10시대 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20%대 시청률을 돌파했다. 이 인기에 힘입어 연장을 결정하는 등 인기 드라마로 손꼽혔다.

용팔이 마지막회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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