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너지 중소기업 글로벌 육성 프로젝트 출범
입력 2015-10-02 08:00  | 수정 2015-10-02 09:54
국내 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3개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에 나섰습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서부발전, 한국가스공사는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력·가스산업 협력중소기업 공동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3사는 정보 공유를 통한 R&D와 생산성 향상, 판로개척, 인재양성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지원 금액은 3년간 105억 원이며, 대상 기업은 100여 개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임채운 /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 "서부발전과 가스공사가 협력회사를 중진공에 추천하면 중진공은 이들에게 기업진단, 기술컨설팅, 특화연수, 글로벌마케팅, 내일채움공제 등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내일채움공제는 에너지 중소기 업 핵심인재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인재를 유입하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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