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 그친 뒤 기온↓…해안지역 강풍주의
입력 2015-10-02 07:31  | 수정 2015-10-02 07:52
【 앵커멘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편 해안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풍랑특보가 내려졌다고 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날씨 알아보죠, 전소영 캐스터?

<1>어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그치고 난 뒤,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특보>특보 현황입니다. 현재 해안 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고,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중인데요, 피해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아침 현재 기온 서울 8.9도, 대구 12.7도에서 시작하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되겠습니다.

<일기>오늘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습니다.

<최고>낮동안에도 전국이 25도를 넘지 않겠는데요, 서울 22도, 전주와 광주 23도, 부산 23도에 머물면서 종일 선선하겠습니다.

<주간>개천절인 내일도 별다른 비소식 없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는데요,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진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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