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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만, ‘이제 저는 마운드를 떠납니다’…타격코치 은퇴식
입력 2015-10-01 18:46 
송지만, ‘이제 저는 마운드를 떠납니다’…타격코치 은퇴식
송지만, ‘이제 저는 마운드를 떠납니다…타격코치 은퇴식

1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 송지만 2군 타격코치가 은퇴식을 가졌다.

송 코치는 이날 경기 전 은퇴식에서 18년간의 선수 시절 동안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돌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송 코치의 장남 승화 군과 차남 승민 굼이 시구와 시타를 하고 송 코치가 시포를 해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송지만이 은퇴를 축하하기 위해 구장을 찾은 강병철 전 감독, 김시진 전 감독, 이광한 전 감독, 유승안 감독 등 스승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지만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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