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국민대, 은평구청과 신직업군 교육..."창업·취업 역량 강화"
입력 2015-10-01 18:05  | 수정 2015-10-01 18:05

청년 실업과 고용불안이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교육계와 정부가 힘을 합쳐 실업난 해소에 나서 화제다.
국민대학교는 은평구청과 함께 실업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오는 10월16일부터 11월18일까지 창업과 취업 역량화를 위한 특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청년 미취업자 및 창업과 취업에 관심 있는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실질적인 창업 및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계 과정인 것이 특징입니다.
교육프로그램은 공통과정인 창직역량과정과 함께 3D프린팅디자이너, SNS판매관리사 등 두 가지 실무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육 수료 후 해당분야 창업이나 취업 시 바로 활용 가능한 이론 및 실무위주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국민대학교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황보윤 교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현 사회가 원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인력들을 배출해 내는 데에 주안점을 두어 기획했다”면서이번 사례가 지역관청과 대학이 공동의 노력으로 신직업인을 양성하는 좋은 성공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성수 기자[soladip@naver.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