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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6’ 윤도현, 제대로 망가진다…‘콧물 오열 3종 세트’
입력 2015-10-01 17:49 
사진=CJ E&M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밴드 YB 보컬 윤도현이 로커의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인간미를 발산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6(이하 ‘SNL6)에서는 YB가 데뷔 20년 만에 완벽하게 망가진다.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YB의 보컬 윤도현이 폭풍 오열하고 있는 코믹한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아이처럼 콧물까지 흘리며 슬퍼하던 윤도현은 또 다른 사진에서는 터져 나오는 울음을 막으려는 듯 주먹 쥔 손으로 입을 막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YB의 명곡을 복고 느낌으로 패러디한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으로 윤도현이 직접 등장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 뮤지컬 등에서 활약해 온 윤도현의 능숙한 코믹 연기와 더불어, 록 스피릿이 가득한 YB의 반전 매력이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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