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YG 신인 남성그룹 ‘아이콘’ 아시아 음원차트 휩쓸어
입력 2015-10-01 14:50  | 수정 2015-10-02 15:08

7인조 남성그룹 ‘아이콘(iKon)이 아시아 11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휩쓸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웰컴 백(Welcome Back)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홍콩, 인도네시아,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파나마, 페루,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북미 지역인 캐나다에서 24위,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26위에 오르는 등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리듬 타 또한 지니, 올레, 네이버,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더블 타이틀곡인 ‘에어플래인을 비롯해 ‘오늘따라, ‘솔직하게, ‘취향저격 등 수록곡들도 10위권에 진입하면서 ‘괴물신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타이틀곡 ‘리듬 타는 중독적이면서도 세련된 사운드가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대한 반응 역시 뜨겁다.
‘리듬 타, ‘에어플레인의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에서 각각 조회수 40만7756, 35만2229를 기록, 총 75만9985건을 돌파하며 조회수를 늘려가고 있다.
아이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콘, 괴물신인이네” 아이콘, 7인조 남성그룹이구나” 아이콘,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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