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간부가 지구대 안에서 권총 공포탄 쏴
입력 2015-10-01 14:05 
서울 시내 경찰 지구대 안에서 권총 공포탄 한 발이 발사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제(30일) 오전 8시쯤 경찰서 산하 광나루지구대에서 소속 48살 A 모 경위가 38구경 권총으로 공포탄 한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격 훈련을 앞둔 A 경위가 권총 실린더가 얼마나 돌아가는지 확인하기 위해 격발 시험을 하던 중 미처 제거하지 못한 공포탄이 발사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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