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임원 태국서 조사받아
입력 2007-09-07 21:07  | 수정 2007-09-07 21:07
삼성전자 태국법인 영업 담당 임원이 현지 휴대전화 판매회사의 고발로 태국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현지 언론은 태국 경찰의 말을 인용해 삼성전자 태국법인 박광기 상무가 현지 휴대전화 판매 회사인 TWZ사의 고발로 경제사범 전담부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태국 경찰은 박 상무의 조사 사실은 확인했지만 혐의 사실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으며, 한국 대사관 측은 박 상무의 혐의 사실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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