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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데뷔 3주년 맞아 첫 팬미팅
입력 2015-10-01 10: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데뷔 3주년을 맞아 오는 4일 서울 홍지동에 있는 상명아트센터에서 첫 팬미팅(2015 AOA HEART ATTACK)을 개최한다.
첫 공식 팬미팅인 만큼 AOA 멤버들은 현장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낼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와 미니 콘서트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AOA는 이날 행사에 이어 대만과 홍콩에서 이틀 연속 팬들과 만난다. 10월 10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 센터, 10월 11일 홍콩 구룡베이 국제 무역 전시 센터(KITEC)에서다.
국내 팬미팅의 뜨거운 열기를 아시아 전역으로 이어간다는 목표다. 올 여름 ‘심쿵해로 국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AOA는 7월 29일 일본에서 발매한 동명의 싱글로 오리콘 싱글차트 톱5에 오르는 등 활발하게 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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