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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계절이 왔다…메이저리그 신기록 세울까 ‘시선집중’
입력 2015-10-01 09:40 
추신수의 계절이 왔다…메이저리그 신기록 세울까 ‘시선집중’
추신수의 계절이 왔다…메이저리그 신기록 세울까 ‘시선집중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역대 9월 이후 정규리그 최종전까지 최다 출루횟수 기록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추신수는 9월에 열린 27경기에서 총 66차례 출루했다. 이는 경기당 2.4회 꼴로 1루를 밟은 셈.

통계 전문 회사인 베이스볼레퍼런스닷컴에 따르면 1914년부터 올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9, 10월 최다 출루 기록은 타이 코브가 1923년 작성한 79차례이다. 코브는 38경기에서 이 기록을 달성했다.



추신수의 정규시즌 잔여 경기는 5게임. 현재 추세대로라면 추신수는 12번의 출루를 보탤 수 있어 코브의 대기록에 육박할 수 있다.

추신수는 9월에만 타율 0.410, 출루율 0.524, 홈런 5개에 올 시즌 월간 최다인 타점 20개를 기록했다. 또 추신수는 안타 41개, 볼넷 21개, 몸에 맞은 공 4개를 기록해 66번 1루를 밟았다.

추신수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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