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원, ‘용팔이’ 마지막 회 언급 “반전 같은 반전 아닌 반전”
입력 2015-10-01 09: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주원이 드라마 '용팔이' 종영을 앞두고 결말에 대해 말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드라마 ‘용팔이에 출연 중인 배우 주원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주원은 시원섭섭하고 또 아쉬움도 많고, 육체적으로는 피곤해서 좋기도 하지만 또 헤어진다는 게 섭섭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종영을 앞둔 소감을 말했다.
그는 할머니가 드라마에 푹 빠지면 저를 정말 그 역할로 착각하고 하시는 말씀이 있다”며 ‘빨리 결혼반지 줘라. 한신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의 한신에 돌아갈 거냐”는 질문에는 여진이가 아파서 걱정이 많은데 제가 잠깐 돌아갔다 다시 데리고 와야겠다는 기분이 들고”라며 이후 펼쳐질 내용에 대해 말했다.
또한 주원은 결말에 대해 알려드리면 안 될 것 같다”며, 반전 같은, 반전 아닌 반전 같은 게”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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