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시작 `최대 70% 세일`
입력 2015-10-01 09:12  | 수정 2015-10-02 09:38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코리 블랙프라이데이 업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되면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블랙프라이데이에는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 등 백화점 71개 점포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98개 점포가 참여한다. 편의점은 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등 약 2만5400여개 점포와 온라인쇼핑몰 11번가 G마켓 등 16개 업체를 포함해 이케아 BBQ VIPS 맘스터치 등도 동참한다.
롯데백화점은 720개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하며, 이마트는 100여 개 품목을 최대 50% 가격을 낮춘다. GS25는 1+1 또는 2+1 상품을 기존 600개에서 700개로 확대한다. 정부는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모든 카드사가 무이자 할부를 제공할 계획이며 행사 기간 중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다른 날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또 전통시장의 영세성 등을 고려해 참여하는 전통시장에 대해 홍보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자발적인 가격 인하를 유도한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드디어 시작이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빨리 쇼핑하고 싶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많은 업체 참여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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