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여덟 살 화가 김민찬 군이 ‘영재 발굴단 제작진의 도움으로 마음의 문을 열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에서는 달에서 온 아이, 여덟 살 화가 김민찬 군에 대해서 다뤄졌다.
민찬이는 카메라를 보자마자 숨었다. 또 책상 아래 들어가며 자신의 모습을 숨기려고 했다. 민찬이의 어머니는 민찬이가 원래는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을 보는 것을 원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회를 할 때 몇몇 사람들이 ‘진짜 애가 그리는 것 맞냐 ‘누가 봐도 누군가 손을 대줬을 거다라고 말을 했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두세 달 정도 붓만 잡고 있다가 ‘못 그리겠다고 하기도 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일기에는 민찬이의 마음이 다친 흔적이 남아있었다. 제작진은 민찬이와 놀이를 통해 조금씩 다가섰다. 시간이 지나 민찬이는 카메라 기피증에서 벗어나 스스로 영상편지를 찍어 제작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에서는 달에서 온 아이, 여덟 살 화가 김민찬 군에 대해서 다뤄졌다.
민찬이는 카메라를 보자마자 숨었다. 또 책상 아래 들어가며 자신의 모습을 숨기려고 했다. 민찬이의 어머니는 민찬이가 원래는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을 보는 것을 원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회를 할 때 몇몇 사람들이 ‘진짜 애가 그리는 것 맞냐 ‘누가 봐도 누군가 손을 대줬을 거다라고 말을 했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두세 달 정도 붓만 잡고 있다가 ‘못 그리겠다고 하기도 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일기에는 민찬이의 마음이 다친 흔적이 남아있었다. 제작진은 민찬이와 놀이를 통해 조금씩 다가섰다. 시간이 지나 민찬이는 카메라 기피증에서 벗어나 스스로 영상편지를 찍어 제작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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